아, 이런 글을 제가 받을 수 있다니요.
너무 감동스럽습니다.
저의 사소한 고민에 도움을 요청했는데,
제가 너무 많은 것을 얻게 되었답니다.
오유나닷컴이 어떤 곳인지도
알게된 기분도 매우 새롭구요.
정체성을 좀 더 제대로 갖추고 더 열심히
해야겠다는 동기부여까지 받게 되었답니다.
너무 고맙습니다.
긴 여정 함께 해 주심이 얼마나 값진 일인지.
인생의 한 때를 함께 보내며
공유할 수 있는 매개체가 있다는 것 또한
마음이 뭉클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.
여긴 그냥 인터넷쇼핑몰일뿐인데
우리의 세월이 있고, 이야기가 있는 곳이었다는 것.
너무 귀한 걸 제가 잊고 있었습니다.
제가 이곳을 잘 만들어가겠습니다.
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
고맙습니다.
추워지는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.
가족 모두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.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